[ CBNU ] in KIDS 글 쓴 이(By): enough (퉁퉁이) 날 짜 (Date): 1999년 11월 20일 토요일 오전 09시 29분 56초 제 목(Title): 얼마전에 안 사실. 전에 몇번 메롱이 언니한테 메일을 보냈었는데 답장이 없길래 바쁜가 보다 했다. 그런데 얼마전 알았다. 내가 'Psyke'가 아닌 'Psyche'에게 메일을 보냈다는걸.. 끄응... 그사람은 얼마나 황당했을까? 처음 보는 사람이 친한척 언니 언니 하면서 메일을 날렸으니.. 근데 그사람이 남자였으면 더 웃겼겠다... 생각해보니 좀 억울하네.. 메일이 잘못 왔으면 한번쯤 '전 댁이 아는 그사람이 아닌데요..' 라고 해줄 수도 있었을텐데.. 억울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