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NU ] in KIDS 글 쓴 이(By): enough (퉁퉁이) 날 짜 (Date): 1999년 11월 9일 화요일 오후 02시 20분 48초 제 목(Title): 어케 해야 하지? 예전엔 날 거들떠도 보지 않던 사람이 나보고 오늘 술마시잖다. 왠일이지?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분걸까? 그러겠다고는 했지만 거 신경이 쓰이는 것이... 굳이 사양해야할 이유는 없지만 편하지도 않을 것 같고.. 하지만 뭐..워낙에 관심없는 사람들한테는 재밌고 편하게 대해 주는게 그사람 특긴데 뭐..별 걱정은 안해도 되겠지? 한동안 몸사렸었는데 오늘 또 막 가는거 아닌지 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