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NU ] in KIDS 글 쓴 이(By): mipsan (멀멀 영화) 날 짜 (Date): 1996년02월12일(월) 14시33분00초 KST 제 목(Title): [나/영/화/].전주에서 가장 흔한 일 ..나/영/화/는 고향이 전라북도이지만 전주엔 몇 번 가보지 못했다.. ..1번째 방문이 지금으로부터 91년도..아마 대학 1년때쯤일거다.. ..지리를 전혀 모르는 나/는 맨날 택시만 탄다.. ..나/가 전주에서 가장 흔하게 겪는 일이라면 단연코 "길 잃어먹기"다.. ..서울서도 길을 잃어 먹는 적이 없는 나는 전주만 갔다함 길을 잃고 헤맨다.. ..어디로 갈 지 몰라서.... ..그러면 맨날 걸어서 (어디에 있건) 고속버스터미날만 찾는다.. ..요즘엔 쬐금 바뀌었다..아는 사람 하나가 태평양 수영장 근처에 살고 있어서 ..맨날 "어디로 가려면 어떻게 해요?"하고 묻는다...챙피하지만 별 수 업자나 ~~ ..또 선생님을 만나뵈러 갈때도..나/가 가는게 아니라..지금 어디니까 어디로 오세요 ..늘 이런 식이다...서울이나 대전이라면 그렇지는 않겠는데.. .."전라고"에 계신다고 했는데..92년에 뵈고 한번도 못 뵈었다...가끔 전화는 드렸는데.. ..그 큰 덩치에 "엑셀"을 모시던 모습 아직도 선하다... .. ..근데..시청 경비는 왜 그렇게 사람을 째려보는걸까 ?? ..잘/자/여 ././././././././././././././././././././././././././././././././././. < 개 * 봉 * 박 * 두 > 얼마 후면 저의 친구 "김병률"이가 만든 판이 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