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NU ] in KIDS 글 쓴 이(By): enough (퉁퉁이) 날 짜 (Date): 1998년 12월 13일 일요일 오전 11시 18분 15초 제 목(Title): 내가 갈곳은 어디지? 전엔 emperor님이 학생인줄 알았는데..직장인이셨나요? 벌써 3주째 쉬지도 못하고 계속 회사에서 쳐박혀서....오늘도 변함없이 사무실 책상 지키고 있다... 어디에 있어도 맘이 편하지 못하다... 집에 가 있으면 회사에서 다 하지 못한 일에대한 걱정...그리고 그냥 어딘지 모르게 불편하고 숨쉬기가 힘들다... 회사에선 더많은 스트레스 무게를 감당하지 못할 지경이고... 그냥 한마디씩 던지는 사람들의 말도 내겐 짜증이고 귀찮으니.... 내가 가야 될곳은 어디고 쉴수 있는 곳은 어딜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