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BNU ] in KIDS 글 쓴 이(By): enough (퉁퉁이) 날 짜 (Date): 1997년12월11일(목) 14시05분52초 ROK 제 목(Title): 포항에도 첫눈이... 포항에도 첫눈이 왔습니다. 그것도 펑펑... 길에 쌓였다는거 아닙니까. 아침에 올라오는데 눈발날리길래 것도 좋다 그러고 있었는데 갑자기 펑펑 쏟아지는 거예요... 헤~. 첫눈오는데 전화할 사람도 없으면서 왜 좋아하냐는 구박에도 굴하지 않고 보란듯이 집에 걸어서 눈오는 소식을 전했더니만 전주는 어제부터 내렸다네요. 많이 왔다던데... 기분좋게 시작한 오늘이 자기전까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첫눈으로 들떠있는 퉁퉁이가 간만에 한번 써봤습니다... 그럼 모두 안녕. 참! 그냥 갈라니깐 섭섭해서 이말도 ... Merry Christmas!!!! (너무 빨랐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