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NU ] in KIDS 글 쓴 이(By): emperor (가을 남자) 날 짜 (Date): 1997년12월03일(수) 19시01분27초 ROK 제 목(Title): 오늘 생일이다~ 생일은 오늘 인데, 파리는 어제 했다. 죽마 고우 라고 했던가... 친구가 휴가를 나왔다. 그리고, 아가씨두 함께.. 친구가 그랬다. " 오늘은 취해보자~ " 결국 쏘주로 시작한 파리는 맥주로 양주로이어졌다. 물 좋다는 시내 나이트까정 갔다. 그러나, 그러한 친구의 배려에도 불구하고 남은 것은 토한뒤의 씁쓸함 이 었다. 비싼 술을 먹으니 토하나 보다. 이젠 쏘주만 ? 어제한 술판 덕택에 오늘은 써얼릉하다. 속두 매스껍고... 얼라덜이 또 술먹잖다. 난 지금 숨어 있다. 눈에 팍 띄는 전산실에... ㄴ나 생 처 음 으 로 '촌지'를 받았다. 하 하 핫~ 생일 선물 살게 없어 현찰로 준다나??? 어쨌든 희안한 선물이지만 오늘 얼라덜과 함께. 싸~~악~ 써 버릴 것 같다.. 삐~ 가 울린다. 갱제를 살리자는데.... 쩝~ ....... / / / 난 숨이 목까지 차오를 때면 으례 담배를 끊을 ....... @ / /| 생각을 한다. ....... @ / |_ 난 무언가 깊이 생각을 해야 할때면 으례 ....... @ _____< | 담배를 꼭 물고 만다... ....... -----<_____/ 오늘은 산에 올라 소리라도 질러 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