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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U ] in KIDS
글 쓴 이(By): raindrop (빗/방/울)
날 짜 (Date): 1995년08월30일(수) 17시49분34초 KDT
제 목(Title): 가을 한발짝 앞서 나올때..



아침, 저녁으론 선선한데.. 아직 오후한때는 더위가 가시지 않았네요..
다들 안녕하시죠?? 근데.. 식구가 많이 줄었네요?? 저도 한몫(?) 한 
셈이지만.. 
청송녹죽님!! 수고가 많네요.. 그 먼곳에서 가장 열심히 글을 올리시니..
미안하기도하고.. 뿔래죠 선배는 기어이! 결국! 끝내! 마침내! 일본으로
떳군요.. 작년부터 늦춰진 일본행.. 이번에 돌아오면 재미있는 얘기 많이
올려줘요..
지난주 토요일에 89동기회를 했었는데.. 거기에 반가운 얼굴들이 참석해서
참 좋았어요.. 동기란게 그런건가봐요.. 오랫동안 보지 못해도, 만나면
편하고.. 기분좋고..
청송녹죽님이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몇 참석했는데..
고나기는.. 여전히 국방.. 거 뭐시냐.. 암튼.. 이름이 길어서 잘 모르겠지만..
거기에 잘 다니고 있고.. 근데!! 고나기가 책을 냈어요.. <메모리 관리>
에 관한.. 책 표지에 이~~쁜(흠.. 이거이 맞는 표현인가 몰라..) 고나기 사진도
나와있구요.. 재혁이는 못봤지만.. 걔랑 비숫하게 생긴애(재혁이 동생)도 봤고..
빙그리 언니는 요즘 무지무지 잘 있어요.. 어제가 생일이었는데.. 너무 부러비~
소어니는 짧은 커트머리에 퍼머를 해서.. 역시나 이쁘고.. 워래 기본 바탕이
이쁜애니까.. (아~ 너무 아부성 발언을 했다.. 이거 소언이가 꼭 봐야 할텐데..)
희진이는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갔다나?? 그래서, 연락도 안닿았구요.. 지금쯤 
왔을래나 몰라..
오랫동안 못만났던 친구들을 만난다는거.. 참 기분 좋은 일이예요.. 
이곳에서도 여러 카우보드 식구들을 만나보고 싶네요.. 가을이 저~만큼 다가오고
있는 지금..
항시 해피하세요!! 다들!!

   -- 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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