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U ] in KIDS 글 쓴 이(By): (ttyp0) 날 짜 (Date): 1995년07월03일(월) 01시21분13초 KDT 제 목(Title): [RE] 지역감정의 환상 난 지역감정을 사회의 한 현상으로 보고싶다. 그것이 좋건 나쁘건 간에 이 사회가 결코 만만하지 않기 때문이다. 설령 이 지역감정을 이용해 먹을려는 인간이 있다고 칩시다. 그래서 그것을 잘 이용해서 정권을 잡았다고 칩시다. 정권을 잡은 후에 연공서열을 따지면서 그 밑에 똘만이 들이 우르르 한자리씩을 차지 하겠지요. 하지만 국민들은 찐따 들이 아닙니다. 그 인간들이 잘 못하면 국민들은 순식간에 등을 돌리지요. 현재의 상황은 물론 상대적으로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지요. 우리나라가 세워진지 겨우 50년입니다. 물론 그 이전 반만년 역사이지만, 민주주의 랍시고 시작한것은 결국 50년밖에는 안되지요. 겨우 시작입니다. 냅둡시다. 첫술에 배부르지는 않지요. 정말 이것을 눈뜨고 못보겠다. 그러면 그판에 뛰어 들어서 목소리를 키우는 겁니다. 난 우리나라 국민을 믿습니다. 결코 몇명에 의해서 좌지우지 되는 국민이 아니라는 것을..... 주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