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U ] in KIDS 글 쓴 이(By): being (빙) 날 짜 (Date): 1995년06월26일(월) 16시11분19초 KDT 제 목(Title): 건설적인 이야기 2 지금 현재 전산센터에서 건물을 신축중입니다. 아니 증축이죠...(건설적인 이야기 1에서도 신축이 아니고 증축임...)이 건물의 증축을 보면서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 군요 이 증축된 건물이 전산센터내에 있는 전산원의 용도로 사용될 것이라는 말이 있거든요... 지금 저희 학교내에서 일반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관련장비들은 너무나 턱없이 부족하거나 성능이 안 좋습니다. 지금 어느 대학교에서 컴퓨터실습을 하드없는 AT를 쓸 까요... 이 글을 쓰는 저는 컴퓨터실습과목을 담당한 조교는 아니지만 컴퓨터실습을 맡은 조교들의 푸념과 체념은 너무나 많이 듣습니다. 물론 실습과목을 맡은 조교님들이 성실히 감당하지 못한 부분도 있겠지만 하드없는 AT에서의 컴퓨터실습은 한계가 있고 의욕은 최하죠.. 신입생들은 더 심할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학교내 전산센터의 증축은 전산장비와 장비의 보강이 됐으면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것 같군요.... 아마 학교에 대한 불신이 커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아마 전산원용도로 쓰여서 학교(?) 또는 재단의 수익사업이 되리라 예상합니 다 이글을 혹시 전산원학생여러분께서 읽으시고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중앙대학교의 무성의한, 정보사회의 대비를 비판하는 것입니다. 어서빨리 우리도 하드있고 칼라인 pc, internet이용장비의 증축이 있어야 될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