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U ] in KIDS 글 쓴 이(By): monk (천상천하) 날 짜 (Date): 1995년05월31일(수) 22시34분56초 KDT 제 목(Title): 없어지는 종이들...말들.. 소유여 ..그대는 세월이라... 이렇게 돌아섬이 아쉽구나.. 연등의 줄기 끊어질때에 그것은 허탈이요 살아남이요, 죽음이다. 내가 아는 한가지 이제 소멸하도다. 깊게깊게 패인 검은 회오리속에 날아가버리는 나의 망각이여... 스스럼없이 물러나라. 끊임없이 물러나라.. 그때의 말한마디 이제 소멸하도다.. 엄마야,누나야 강변살자 ^^ 뜰에는 반짝이는 금 모래빛 ^^ /~~\ ^^ 뒷문밖에는 갈잎의 노래 /----\/~\ ^^ ^^ 엄마야,누나야 강변살자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