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U ] in KIDS 글 쓴 이(By): ANEMOME (김 소 언) 날 짜 (Date): 1995년05월24일(수) 15시07분41초 KDT 제 목(Title): 어제... 대전을 내려갔다가...집으로 갈까요~~~~학교로 갈까요~~~ 고민하다가... 학교에 들렸다... 승태가...디비방에 무신 책을 들고 왔다 가길래 뺏어서 봤더니...오!!! 만화책!!! 랩에 들어와서..좀 정리하다가...집에 들고 가서 보려구...가방에 사알~~짝 숨겨서 갔다.. 집에 가니...12:40분.. 씻었더니...1:00 이걸 읽고 자~~~~ 그냥 자~~~~~ 몸이 넘 피곤했지만...읽기로 맘먹구... 2시 넘어서 까정...3번이나 읽었다.. 첨에는 넘 슬퍼서..혼자 눈물을 짜며..청승 떨다가..그냥 잠들었나부다.. 아침에 일어나니...넘 피곤하구...그치만..아키 들으러 가야된다는 그 일념하에.. 또 고생보따리를 싸들구..터벅터벅... 전 같으면..버스가 막 지나가면...죽을 힘을 다해 뛰었건만...:) 오늘은 그냥...가라가!!! 또 오겠지... 정말 힘든 아침이였다... 지금은....힘이 점점 솟는 소언이.. 얍!!!! 다 반말이죠~~~~~ :) 죽을 죄를 지었나이다...선배님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