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U ] in KIDS 글 쓴 이(By): zaun (송하일) 날 짜 (Date): 1995년03월30일(목) 08시55분12초 KST 제 목(Title): 리무진이란 리무진은 그저께 학교앞 shrine auditorium에서는 67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이 열렸는데 미국에 온지 햇수로 3년째지만 그렇게 많은 리무진이 한 군데 몰려 있는건 처음 보았다. LA에 있는 리무진이란 리무진은 다 모아 놓은은듯이. 미국에서 리무진은 한국으로 치면 그랜저라고 할까. 아무튼 부의상징이다. 연예인이 가장 고소득 직종이라는 얘기겠지.. 한국도 요즘은 연예인이 가장 고소득 직종이고 청소년들의 선망의 대상이라지 아마. 나쁜 일은 아니다. 그런데 예전의 중앙대학교하면 "아! 연예인들 가는 학교!!"라는 반응들이 많았다. 요즘은 안성으로 예대가 이전한 탓인지 좀 덜 하다던가? 처음 신입사원 연수를 받을 때 어느 교관이 "연극영화과가 유명한 학교죠?"라고 하길래 들이 받았던 기억이 난다. 연수후 TOEIC 시험에서 200점 이상의 차이로 복수를 해 좋殮� 했지만 기분은 개운치 않았다. 동문여러분들, 다른 과도 훌륭하다는 걸 보여 줍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