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U ] in KIDS 글 쓴 이(By): avec (거리의악사) 날 짜 (Date): 1995년02월04일(토) 18시09분34초 KST 제 목(Title): 남생각하기 주말맞이 꽁트 한토막 자신이 쥐라고 생각하는 정신병자가 한명 있었다. 갖은 노력끝에 그의 정신병이 완치되고 퇴원하는 날.... 그 정신병자는 병원을 나갈 생각을 하지 않고 병원 문 앞에 쭈그리고 앉아서 한 모퉁이를 계속 노려보고 있는 것이었다. 지나가던 담당 의사가 그에게 질문을 했다. "왜 나가지 않는거죠?" 정신병자가 자신이 노려보고 있는 곳을 가리키며 대답했다. "저기 고양이가 있어요." 의사: "당신은 더이상 쥐가 아니잖아요?" 정신병자: "저는 쥐가 아니지만, 저 고양이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요" 재미있었나요?? 아니면 말랑께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