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U ] in KIDS 글 쓴 이(By): avec (거리의악사) 날 짜 (Date): 1995년02월04일(토) 18시03분02초 KST 제 목(Title): 주말이라... 그래도 거리의 악사를 기억해는 분은 레인드라비밖에 없는 것 같애.. 거리의 악사는 오늘 저녁까지 일을 열심히 벌레를 잡다가 친구를 만나서 한잔하며 즐거운 저녁을 보낼까 하는데.. 글쎄, 6시가 다 되도록 아직 친구에게서 연락이 없다. 아 슬퍼라.. 원래는 어제 만나기로 했는데, 이녀석이 갑자기 일이 생겼다고 해서 오늘 만나기로 했당.. 그런데 또 바람을 맞게 생겼으니.... 그래도 몇년만에 만나는 친구라 잔뜩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냥 듣고 있는 김건모 3집이나 크게 틀어놓고 스트레스를 풀어야 겠다. 주얼리는 잘 지내고 있을까? 아마 지금쯤 서울에 도착해서 잘 놀고 있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