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U ] in KIDS 글 쓴 이(By): avec (거리의악사) 날 짜 (Date): 1994년11월09일(수) 19시48분26초 KST 제 목(Title): 오랜만에... 오래간만에 kids에 들어 왔다. 정말 오랜만이다. 학교 network과 학과 LAN에 좀 문제가 있어서 그 동안 거의 network을 사용하지 못했다. 특히, 나처럼 X-terminal을 옆에 끼고 생활하는 사람에게는 더 할 수 없는 고역이었다. 덕분에(?) console에서 작업을 해야 했는데 글쎄 자판 배열(eg., CAPS-LOCK, CTRL 등) 조금 달라서 매우 힘들었다. 더구나, 이상하게도 colsole에 앉으면 글씨도 제대로 안 보이고, 글자 크기도 익숙하지 않았다..... 어쨌든, 이제는 network이 좀 되는 것 같아 한시름 놨다. 그리고, 정말 간만이어서 그런지 웬 글이 이렇게 많지??? 이 글을 다 읽으려니 한숨이 먼저 난다. 그래도 나는 우리 엄마의 아들... 끝까지 다 읽으련다. 그건 그렇고, 다들 안녕하셨는지?? 조금 인사가 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모두 잘 지내고 있으리라 믿고 싶은데... 진호도 미국 잘 갔다 왔다는 얘기를 약 10일 전에 들었는데... 그리고 주팔이는 아직도 안 돌아왔나? 글쎄.. 이 정도 시간이 지났으면 돌아올 때도 되지 않았나?? 논문 쓰느라 너무 바빠서 그런가?? 참... 학교 전화 번호가 마구 변경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학과: 820-5301 fax: 820-5301 SE: 820-5302 SS: 820-5303 AI: 820-5304 CV: 820-5305 DB: 820-5306 CS: 820-5307 CG: 820-5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