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U ] in KIDS 글 쓴 이(By): UYHYUL ( 義血劍仔) 날 짜 (Date): 1998년02월08일(일) 12시13분36초 ROK 제 목(Title): 대통령단선자의 청와대 인선 10여년전, 노태우가 대통령이 되던 그 해, 그가 대통령에 취임을 하고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대통령으로서 첫 권한을 행사한 '인사'가 있었다. 바로 그의 cabinet을 발표하는 일이었는데, 전임 대통령이던 전두환이 자신이 퇴임한 후에도 계속 청와대를 주물럭거리고자 퇴임직전 새로이 청와대에 인선을 마무리 해놓고 떠났던 바, 노태우 그가 인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한다. 갈아 치우자니 임명 된지 얼마 안되었고, 그대로 두자니 마음에 걸리고... 여하튼, 노태우도 그의 나름의 힘을 쓰고자 청와대 인선을 하긴 했는데, 거기에 발탁된 사람들을 두고 당시 라디오방송에서 이런 말이 나왔다. 청와대인선에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은 거의 없으나 젊은 사람보다는 나이 많은 사람이, 여자보다는 남자가 더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자리에는 누가, 저자리에는 누가.. 이러면서 궁금해 한다는 것이었다. 김대중당선자도 청와대 인사에 지금 신경을 곤두 세우고 있나 본데, 그 주변 사람들의 속마음을 조금은 알 수 있을것 같다. 나 자신도 궁금하고, 참신한 인물이 나왔으면.. 하고 있는데 하물며... ***************************************************************************** 해태타이거즈팬, 선동열팬, LA Dogers팬, 박찬호팬, 나산플라망스팬, 김현국팬 기아엔터프라이즈팬, 허재팬, 강동희팬, 김영만팬, 김유택팬, 시카고불스팬, 그랜트힐팬, 해리슨포드팬, 유익종팬, 김국진팬, 차인표팬, 황수정팬,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