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U ] in KIDS 글 쓴 이(By): hasups (for(?;!;*)맧) 날 짜 (Date): 1998년02월07일(토) 02시37분30초 ROK 제 목(Title): '하늘소'의 추락 이야기 한겨레신문 (HAN) 한겨레신문사 기사분류: 0. 전체뉴스 기사일자: 98/02/06 제 목: [서울지검] '하늘소'의 추락 이야기 PAGE: 1/ 3 ----------------------------------------------------------------------- 한국을 대표하는 컴퓨터 프로그래머 출신의 벤처기업인이 최근 경기불황에 따른 자금난을 견디지 못해 `무릎'을 꿇었다.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신언용)는 6일 자금난에 시 달리자 허위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정부가 지원하는 거액의 벤처기 업자금을 받은 혐의(사기)로 큰사람정보통신 대표 이영상(29)씨 와 관리부장 황규옥(45)씨 등 2명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큰사람정보통신은 대구지역의 한 대학 학생들이 운영하던 `하늘 소'라는 정보통신 동아리가 모태가 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벤처 기업으로, `이야기'라는 범용통신프로그램을 최초로 개발해 이 분 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굳혀왔다. 최근에는 통신프로그램 `이야 기'가 국제시장에 진출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씨 등은 지난해 12월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컴퓨터 등 시가 6억5780만원어치의 장비를 구입했다"는 내용의 서류를 가짜로 꾸며 정보통신부에 딸린 정보통신연구관리단에 제출해 대 출 승인을 받은 뒤 한국기술금융(주)한테 4억6500만원의 벤처자금 을 불법으로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야기' 후속프로그램 제작 등을 위한 사업확장과 경쟁 프로그램의 등장 등으로 자금난에 시달리자 `궁여지책'으로 이런 일을 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검찰에서 "업계 성격상 첨단장비 도입이 시급하지만 자 금이 부족해 우선 돈을 빌려 장비를 마련하려 했던 것"이라며 ` 재기'를 위한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안선희 기자 @ 하늘소가 저번에 이야기 윈도우버젼내면서 사람들한테 미움을 받았지 아마...새롬데이타맨프로의 완승이군. 역시 기술만으론 안되는거 같다. 새롬데이타맨프로가 꽁짜로 허벌 뿌리더만 인제 32bit버젼은 돈받고 판다고 하는데.. 새롬이 그동안 하늘소 밞을라고 전략을 핀거군. 근데 솔직히 밴처기업 지원해주는거 문제 많다고 봄. 벤처기업중에 빵집도 있고, 주유소도 있다니 말이되나? 밴처의 기준이 매출5%를 연구비에 투자하는거라던디... 하긴 빵싸게만드는연구, 기름 안흘리고 넣는연구도 가능하지 쥑일헐... 그리고 넷스케입이 휘청휘청 한다는디... 신문에 난거로는 매각할려고 까지 한다는데..M$무서운 놈이군. 빌게이츠가 S/W밴처기업들한테 한말이 생각난다. "M$한테 개기지말라, M$의 우산아래서 놀아라" 정말 살떨리는군. @주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