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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U ] in KIDS
글 쓴 이(By): gonagi (친여사배아맧)
날 짜 (Date): 1997년11월03일(월) 09시39분25초 ROK
제 목(Title): 글을 보다보니..


   다른 날은 다 있는데, 10월 31일의 글은 없다.

일년내내 방송한번 안타다가 이날만 되면, 전국적으로 틀어대는

이용의 '잊혀진 계절'이 들리는 날..

작년 이날.. 난 몰하고 있었을까? 바쁘다는 핑계아닌 핑계로

그녈 혼자 두었고, 다시 만난 그녀에게 난 우리 그만 만나자는

말을 들었었지.. 아직도 그날이 생각나는건 왜?......바보..


올해 시월의 마지막 밤은 선배들과 만나 무너지는 주가를 안주 삼아

맥주로 배를 채운날이었다.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매우 영양가 있게

보냈다고 자부하고 싶지만, 8일 사이에 2500만원씩 날리는 그런 불쌍한

소액 투자자들의 넉두리에 마음 한구석이 썰렁하기만 할 뿐..

|木木 뻔할| 天  뻔뻔할|木木 뻔할| 天  뻔뻔할|木木 뻔할| 天  뻔뻔할|
|男女  뻔 |男女   뻔  |男女  뻔 |男女   뻔  |男女  뻔 |男女   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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