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U ] in KIDS 글 쓴 이(By): gonagi (Sephia II) 날 짜 (Date): 1997년10월08일(수) 13시26분04초 ROK 제 목(Title): 잊지 못할 선배 (병수형) 저의 대학생활을 통털어.. 가장 잊지 못할 선배중의 하나죠.. 촌수로 따지면 고조 할배가 된다고 했던거 같은데.. 이형에 얽힌 잊지 못할 일화를 오늘 만천하에 까발리려 합니다. 때는 88년(?) 병수형이 1학년이었을때죠.. 장소는 서울역앞.. 그때 모할려고 거기 있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문제의 사건은 바로 지하철 환풍구 위에서 생겼죠.. 병수형이 뱉은 끈적끈적한 침이 중력의 작용하에 낙하를 하고 있던차에 환풍구에서 배출되던 지하철의 먼지를 쓸어내는 강력한 바람에의해 타원형을 그리면서 중력의 힘을 이기고 급상승.. 원래 배출되었던 곳 보다 높이 올라가 콧구멍을 지나고 눈을 지나고 이마에 안착했다는 이야기.. ** 환풍구 위에서 침뱉을 땐 주의합시다.. ** 근데.. 그 인간이 결혼후 소식이 완죤히 끊어져 버렸네요.. |木木 뻔할| 天 뻔뻔할|木木 뻔할| 天 뻔뻔할|木木 뻔할| 天 뻔뻔할| |男女 뻔 |男女 뻔 |男女 뻔 |男女 뻔 |男女 뻔 |男女 뻔 | Sendmail-to : gonagi@icomf.idis.or.kr|gonagi@hitel.net URL : https://만들면.갈쳐.줄께요/~gonagi PCS : 사면-갈쳐-줄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