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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U ] in KIDS
글 쓴 이(By): Adagio (칸타빌레)
날 짜 (Date): 1996년05월06일(월) 17시51분14초 KST
제 목(Title): 차병원 갔다옴~



차병원 아는 분 계실런가??

내 친구 남편 말로는 유명한대라고 막  자랑  하던데~~ :)

드뎌 내 친구가 애를 났다..

역삼역에서 내려 쫌만 걸어가면 된다고 하길래.

빈 손으로 가기 못해서...수박을 사가지고 갔다.

임산부는 이렇거  못 먹는다는 것을 낑낑거리고 그 먼거리를 걸어가고 나서야 

알았다.

----------*

애기 보는 시간이 정해져 있단다.

시간이 되어서 보러갔는데...

애기 정말 못생겼더라~~~ :(

근데 정말 애기가 쪼그만했다.

태어난지 1하루 지난 애기를 보는 것은 첨이였다.


난 애기 낳는게 겁난다.

못생긴 애 낳면 키우기 싫을거 같아서... 헤~~~~

:)

                                           '
                                  --*  Pathetique 2악장  Adagio cantab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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