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U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CAU ] in KIDS
글 쓴 이(By): gonagi (고나기)
날 짜 (Date): 1996년01월11일(목) 10시30분19초 KST
제 목(Title): [RE] 울 학교 경쟁률~


칸타벌레(칸타빌레?)님, 정말로 섭하다...

그 어려운 환경을 거치고도 무사히 졸업할 수 있었던 고나기의

인간승리를 높이 평가할 줄 아셔야지!...

경쟁률의 높낮이에 상관없이 고나기같이 인간승리형 수험생들은

모두 들어오기를 바라면서...

참고로 고나기가 대학에 들어 갔을때 전산과의 경쟁률은 50명 모집에

120명 지원으로 2.4:1 이었다. 인간성 나쁜 인간들 70여명이 떨거져

나간거지...

근데, 시험볼 때는 앞자리 옆자리에 예쁜 여자애들이 많았었는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라고 가서 보니 찍어논 겨집아헤들은 하나도 

보이지 않고, 칸타빌레님 같은 분들만 계시더라....

미모는 인간성과 반비례하는 건가? 성적과 반비례 하는 건가??

칸타빌레님, 쏘리....:)

하지만 하루가 멀다하고 빠져 나가는 칼슘 때문인지 단백질 때문인지,

애 낳기도 전에 점점 아줌마의 형상으로 변해가는 칸타빌레님을 볼때면

이 소년 고나기의 가슴은 찢어진답니다...

어서 나처럼 인간성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해야 할 틴데...

이번주 토요일날 전산과 CC(Campus C8 XXX??)인 88학번 최정단양과 87학번

정태일 선배의 결혼식의 많은 참여 부탁혀요....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