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U ] in KIDS 글 쓴 이(By): handy (#천일동안#) 날 짜 (Date): 1995년12월20일(수) 10시37분43초 KST 제 목(Title): 좋은 시절 다지났네. 어제 랩에 갔었다.... 대학원도 붙고 했으니 한번가봐야지 하고 갔느데...... 내일부터 매일나오란다... 으 이 추운 겨울에.... 놀지도 못하고... 4학년의 마지막겨울방학을 칙칙한 랩에서 보내야 할 것같다... 지금도 랩에 가야하는데 안가고 있다.... 알면 혼나겠지...?? 이제부터 나의 세상이 시작되었다고 외치던 나의 말들은 사라지고 랩에 쭈그리고 앉아 선배들의 심부름과 전화나 받으며.. 또 다른 낙을 찾아 봐야겟다... 이제 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