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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U ] in KIDS
글 쓴 이(By): sancho (주팔이)
날 짜 (Date): 1994년09월10일(토) 02시56분14초 KDT
제 목(Title): 좀 야한 애기�

좀 야한 애기를 우리마을 에서 올리겠습니다..

어느 회사에 남기남이란 별명을 가진 부장이 있었데요..
새로 입사한 여사원이 하도 궁금하길래(여자란 curiosity의 화신이라는 이야기가 
그리스 신화에도 나오지용) 그 이유를 주위에 여사원들에게 물어봤지만 그냥 
얼굴이 빨개지기만 하고 대답은 회피하더래요.. 이에 더욱더 궁금해진 여사원.
직접 부장에게 물어보기로 결심을 했시와요...
"부장님.. 부장님의 별명이 남기남인 이유가 멉네까?"
부장은 말없이 웃기만 했지용....
우리의 curiosity의 화신은 더욱더 궁금해 지기만 했습니다.....
끈질긴 질문 .....  그에 아무 대답이 없는 부장의 음흉한 얼굴..
결국 부장은 입을 열지요...
"그 이유를 알고 싶으면.. 나랑... 쌀보리게임을 해야 한다...."
(쌀보리가 얼마나 재미있는 게임인지 어른들은 안다.)
여사원은 고민을 합니다. 하지만 결국 그녀는 curiosity에 굴복을 하고 맙니다..
"좋아용..."
부장과 모 호텔에서 만나기로 하고 그녀는 그날밤 역사를 만들기 위해 모호텔로 
갑니다. 
우리도 따라서
"모호텔로 갑시다." (금성 냉장고 선전 문구가 떠오르지요? 원매경 아줌마와 귀여운 
꼬마아이가 냉장고로 가면서 합창을 하는 장면이...)
여하튼 그녀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부장이 샤워를 하고 나오길 기다립니다.
잠시후 부장은 샤워를 하고 나옵니다.
그런데.... 그런데...... 
부장의 거시기가 너무 너무 깁니다. (진짜 진짜 long long bar)
그녀는 너무 놀래 올라탄 부장을 보며 물어봅니다.
"그거.... 다 넣을 거에요?"
이에 부장은 말합니다.























"그럼 '남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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