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Barthe (젊은신사) 날 짜 (Date): 1997년07월11일(금) 16시25분45초 KDT 제 목(Title): "이웃을 사랑하라"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고통과 아픔이 있지만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자연 그대로를 받아들이라는 것은 노장사상과 도교의 것이 불교와 비슷한 자세를 취합니다. 도교라거나 불교는 사실상 그 뿌리가 아득한 원시종교의 형태를 빌려서 그 역사성과 실재성을 규명 하기가 불가능합니다. 그이후 인간들이 변천하며 추가해 전해내려오는 거지요. 그러기에 서양에서는 티벳이라거나 실론의 원시불교가 불교의 원형가 가깝다고 연구의 대상이지, 노장사상 도교 유교등에 영향받은 동아시아의 불교는 부처의 것과는 아주 다르게 "만들어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고통과 아픔이 있어도 "약"이 없었지마는, 예수님이 오시고 신구약이 생긴 지금에는 고통과 아픔을 은혜의 "약"으로 고치고 감사해야 하겠지요. 진실된 그리스도인들에게서 "죽음"이란 "다시 만나는 확실한 약속" 입니다. 그래서 이대김활란박사는 내가 죽으면 장송곡이 아닌 행진가를 불러달라 했지요. 아마 이보드에서 기독교인들이 반대를 하는것도 사실은 그러한 삶의 기쁜진리를 불교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나온 애정의 표현이 아닌가 합니다. 불교도들은 "무"라는 체념으로 죽음을 잊지만, 예수성도는 주님부활로 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