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chyoo (문사수) 날 짜 (Date): 1997년06월24일(화) 12시14분38초 KDT 제 목(Title): 냉철하게 바라보는 것은 반성을 하거나 후회를 하거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참 힘든 일입니다. 같은 말을 전혀 다르게 알아듣거든요. 그러니 똑같은 것을 또 다르게 설명하고 또 다른 방식으로 설명하고 그래도 다르게 알아듣는 것은 어쩔 도리가 없는 것 같습니다. 자신을 냉철하게 바라보는 것은 잘잘못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존재 이치를 직관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나의 현재는 지금 존재하고 있는 것인가? 그것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어쨌든 오해를 하였던 아니건 상관없이 화가 나셨다면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