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croce () 날 짜 (Date): 1996년07월22일(월) 14시58분36초 KDT 제 목(Title): 유리병 속의 새. 새 한마리가 유리병 속에 갇혀 있습니다. 이 새가 언제부터 이 병 속에서 살았는지는 모릅니다. 아마 어리고 작을 무렵에는 이 병이 많은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주는 보호막이 되었겠지요.그러나 지금은 날아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병은 모가지가 좁아서 그리로는 나갈 수가 없습니다. 이 병을 망치로 부술 수 있다면 좋으련만 그렇게 되면 새는 죽게 됩니다. 그 새는 이미 병에 꽉 끼일 만큼 커져서 병을 부수면 동시에 새도 죽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가여운 새를 살릴 수 있을까요... ...................................................................I am Th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