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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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jjhoon (정재훈)
날 짜 (Date): 1996년06월15일(토) 16시09분13초 KDT
제 목(Title): [라즈니쉬의 농담] 환상적이군



 정신 문화사에서 나온 오쇼 라즈니쉬의 '아름다운 농담' 이란 책의

 내용을 앞으로 올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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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두 명이 잡답을 나누고 있었다. 그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처음으로

만난 사이였다.
 
 그들 중의 한 명이 화려한 결혼생활에 대해 자랑을 늘어놓았다.

 "글쎄 우리 남편은 내가 갖고 있던 다이아몬드가 더러워지니까 새로 한 세트를

사다주지 뭐니? 나는 다이아몬드를 소제할 필요도 없다구!"

 다른 여자가 말했다. 

 "환상적이구나!"

 "그리고 우리집은 ..... 참 그런데 내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담. 이건 

그냥...."

 "환상적이란 얘기 할려고 그러지?"

 "이제 그런 얘기는 그만하구, 넌 요즘 뭐하고 지내니?"

 "참 스쿨(Charm School)에 다니고 있어."

 "참 스쿨? 어쩜, 기발하다 얘! 거기서 뭘 배우니?"

 "거기선 <엿 먹어!>라고 말하는 대신에 <환상적이군요!>하고 말하는 법을 매워."





라즈니쉬의 부연
그대는 소똥을 환상적이라고 부를 수도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소똥이 
환상적인 것이 되겠는가?
그대는 종교적이고 영적인 쓰레기들을 배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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