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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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Termi (처음처럼)
날 짜 (Date): 1996년05월21일(화) 13시17분19초 KDT
제 목(Title): 윤회는?



우리가 다음 세상에 어떤 몸으로 받느냐구요?
주체가 뭐냐구요?

무아인데 무얼 찾습니까?

그럼 윤회가 없느냐구요?

지금 우리가 있지 않습니까?
우리의 다음 모습을 고민하지말고 한번 앞으로 봅시다.
우리가 이렇게 이생에 있는 것은 수많은 인연들의 조건이 성립해서 '조건 지워져 
현재 존재할 뿐' 우리는 다시 멸하고 새로운 조건들에 하나의 '인'을 더하는 의미 
있는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습, 생각, 특징을 온전히 보전한 그러한 변치않는 '나'란 없습니다.
그것은 무상에도 배치될뿐 아니라 '상의 상존 하는 인연'도 부정하는 것이며 
무아도 부정하여 '불교'라 할수 없습니다.

 
*************  첫 사랑의 기억 떠올리듯 뜨겁게...
  ****************  끝이 보일수록 처음 처럼 !!!

       ~~~~~~~~~~~~~~~~~~~~~~ arnold@lca.kaist.ac.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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