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Davin (다빈) 날 짜 (Date): 2010년 07월 10일 (토) 오후 10시 42분 31초 제 목(Title): 신을 믿는 종교와 불교와 다른 점 신을 믿는 종교와 불교는 어떻게 차이가 날까 ? 이와같이 내가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 꼬쌀라 국에 있는 어느 우거진 숲에 계셨다 그런데 그때 바라드와자 가문의 바라문의 많은 젊은 제자들이 땔감을 가지러 그 우거진 숲으로 찾아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세존께서 그 우거진 숲에서 결가부좌를 한채 몸을 곧게 세우고 주의를 기울여 마음을 새기고 앉아 계신 것을 보았다 보고 나서 바라드와자 가문의 바라문이 있는 곳으로 돌아갔다 돌아가서 바라드와자 가문의 바라무에게 이와같이 말했다 <제자들> 아무쪼록 스승께서는 한 수행자가 우거진 숲에서 결가부좌를 한 채 몸을 곧게 세우고 주의를 기울여 마음을 새기고 앉아 있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그래서 바라드와자 가문의 바라문은 그 젊은 제자들과 함께 우거진 숲으로 찾아왔다 그는 세존께서 우거진 숲에서 결가부좌를 한 채 몸을 곧게 세우고 주의를 기울여 마음을 새기고 앉아 계신 것을 보았다 보고 나서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다가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세존께 시로써 여쭈었다 <바라문>: 깊숙해서 많은 위험이 도사린 텅 빈 숲 속에 홀로 들어 동요하지 않고 확고하고 아름답고 단정하게 수행자여 명상에 들었네 노래도 없고 음악도 없는 곳에 홀로 숲속에서 사는 구나 현자여 홀로 기꺼이 숲 속에 살다니 나로서는 참으로 놀라운 일이네 나는 위없는 세 하늘의 하느님과 참으로 하나 되길 원하는데 그대는 무엇 때문에 숲속에서 홀로 지내길 원하는가 ? 여기서 절대자가 되려고 고행하는가? <세존>: 사람에게 소망이나 기쁨인것은 무엇이나 여러 가지 대상에 집착되여 있네 무지의 뿌리에서 생겨난 갈망들 그 모든 것은 내게서 뿌리채 제거되였네 소망도 없고 갈망도 없고 집착도 없으니 모든 존재에게 청정한 시선을 보내네 위없는 깨달음이란 지복을 얻었으니 바라문이여 나는 두려움 없이 홀로 명상하네 이와같이 말씀하시자 바라드와자 가문의 바라문은 세존께 이와같이 말했다 <바라문>: 존자 고따마여 휼륭하십니다 존자 고따마여 휼륭하십니다 존자 고따마여 넘어진 것을 일으켜 세우듯 가려진 것을 열어 보이듯 어리석은 자에게 길을 들어 올리듯 존자 고따마께서는 이와 같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진리를 밝혀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세존이신 고따마께 귀의합니다 또한 가르침에 귀의 합니다 그 수행승의 모임에 귀의합니다 존자 고따마께서는 재가신자로서 저를 받아 주십시오 오늘부터 목숨을 바쳐 귀의하겠습니다 잡아함경 <주: 세하늘: 범천계로써 색게의 하늘이다 범천 .범중천 .범보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