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GHOST (magic) 날 짜 (Date): 1996년03월26일(화) 19시37분45초 KST 제 목(Title): 감정의 물결은... 그렇게 파도를 타고 넘실넘실....대듯... 그렇게 돌고 도나보다.... 그 언젠가 그랬듯이.....또..그 언젠가는 그러할듯이.... 쳇바퀴...... 원........ 그 끊어짐 없는 굴레의 선을 달리며..... 그 선이 끊어진다면....... 그래서... 그 선상에 새겨진..흘려진 모든것들이 터진...끊어진 틈새로 다...다 새어나간다면....... 원을 그려라.....라고 말을 뱉으려니.... 밝은...환한 둥근 달이 떠오른다... 원...... 둥근 원일수도......이세상 내가 떠올리는 모든 망상...원함일런지도... 소망....욕심.....등등..... 원...... 그 선위를 끊임없이..그저.... 그담 선상만을 생각하며....쉴새없이 달리는 나... 그렇게 돌다 돌다...... 내 숨이 끊어지는 날..... 그날이 그 선이 끊어지는 날이 아닐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