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Davin (다빈) 날 짜 (Date): 2006년 7월 10일 월요일 오전 01시 07분 46초 제 목(Title): 네 번의 깨달음 불교에는 네번의 깨달음이 있다. 첫번째는 육안이었다가 천안을 뜨는 것이다. 육안으로는 죄와 괴로움을 보지만 천안으로는 하늘을 본다. 그 다음에 혜안이 열린다. 밝음을 보게 된다. 그리고 법안이 열린다. 공이다. 마지막으로 부처님 눈이 열린다. 여여하다. 불교가 아닌 타 수행단체에서 수행하는 사람들에게도 천안은 열린다. 기독교의 영성수련이 그렇고, 신선도의 깨달음이 그렇고, 위빠사나 수행이 그렇다. 여러 종교의 기도 수행도 마찬가지다. 어떤 수행이던 열심히 하면 하늘을 보게 된다. 이를 육체의 삶에서 영적 삶으로 변화했다고 한다. 다시 태어났다고 하기도 한다. 종교 다원주의자들은 자신들의 영적 삶을 보고서 불교의 첫번째 깨달음인 mindfulness 즉 마음 챙김, ( 사띠 ) 를 이해한다. 그리고 그 천안의 경험을 가지고 불교의 길과 기독교의 길은 한 곳으로 가는 같은 길이라고 말한다. 허나 그 길은 그냥 천안이 열린 길일 뿐이다. 혜안이 열리려면 연기법을 알아야 한다. 종교 다원주의자들은 하늘로 가는 길이 모든 종교에 있다고 주장한다. 허나 그들은 천안까지만 깨달은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