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 강 민 형 ) 날 짜 (Date): 2003년 3월 27일 목요일 오후 01시 27분 41초 제 목(Title): Re: to staire 제가 의문스러운 것은 '김용옥의 답은 틀렸다'라고 자신만만할 수 있다는 사실과 '종교는 논리적인 것을 따지자는 게 아니다'라는 두리뭉실 사이의 갭입니다. 모범답안을 추궁하는 것과 '***는 답이 아니다'라고 선언하는 것은 전혀 다를 바 없습니다. (답이 유일하든 유일하지 않든) > 그냥 제 글이 맘에 안드신다고 하면 간단하게 이해될텐데요. 그거야 복잡하게 말씀드리지 않아도 이미 '간단히' 이해하셨을 텐데요. '맘에 안 든다'는 결론이 아니라 출발점일 뿐입니다.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