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neon) <211.245.240.129> 날 짜 (Date): 2003년 3월 26일 수요일 오후 03시 16분 20초 제 목(Title): Re: 전쟁... 불교와 관련하여 전쟁 이야기 하는 이야기들이 있더군요. 특히 틱낫한 스님과 월남의 패망이야기... 이라크와 미국의 전쟁은 이슬람교, 그리고 개신교간의 싸움이며 이스라엘 보호 차원의 전쟁이기 때문에 불교도가 뭐라고 거기에 끼어들기 힘들죠. 단, 미국을 무지 싫어하는 사람들로서는 현재의 미국이 벌이고 있는 전쟁이 싫을 수 밖에. 예를 들면 프랑스는 영국과 수천년간 앙숙지간이고.. 독일도 미국과 전쟁을 한 나라이고.. 그리고 한국의 운동권도 미국이라면 이를 가는(?) 집단이고.. 저에게는 전쟁이란 것이 그냥 흐르는 물 마냥 흐릅니다. 텔레비전을 보아도 별로 감정이 없어요. (그냥 어리석다는 생각 뿐 ) 혹시 저에게 전투의 기회가 있다면 아마 적을 사살하는 데에는 별 생각이 없을 것 같군요. 일본 사무라이들이 그렇다고 하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