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 강 민 형 ) 날 짜 (Date): 2003년 3월 17일 월요일 오후 02시 32분 12초 제 목(Title): Re: 네 마리 개구리의 대화 저는 다 맞다고 생각되는 되요.. 첫번째 통나무가 움직인가는 것은.. 통나무가 대지를 기준으로 움직이는 것이고.. 두번째 강물이 움직인다는것은.. 강물과 통나무의 움직임은 거의 같지만... 강물이 대지를 기준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고.. 세번째는 마음이 움직인다는 것은.. 우리가 움직인다고 느끼기 때문에(느낌 자체도 움직임) 이기 때문이고.. 아무것도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은... 생각을 하지 않으면 그냥 원래 있는 그대로 라는 말처럼.. 느껴집니다. ----------------- 네번째 개구리 빼고는 별로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요. 단, 세 개구리의 견해가 모두 옳다고 해놓고서 '하지만...' 이후에는 전혀 딴 소리를 하고 있는 네번째 개구리만은 전혀 도움이 안 되는 듯.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