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m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neon) <211.245.240.129>
날 짜 (Date): 2003년 2월  9일 일요일 오후 04시 10분 55초
제 목(Title): Re: 여여


어린아이는 천진난만하기는 합니다만, 

어린아이에게도 다른 아이 것을 가지고 싶고,
엄마가 안해주면 울고, 화내고,
그리고 배운 것이 없어서 지헤롭지 못합니다. 

어린이가 자라면서 마음에 때가 묻는다고 하셨는데 
제가 보기엔 아이는 태어나면서 부터 업에 의해 
성격이 거의 미리 마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린아이가 자라면서 자신의 내면을 볼 수 있는 
지혜를 얻는다면 , 자신의 업의 장벽을 헤치고 
불성을 볼 수 있겠다고 봅니다. 

보시바라밀의 힘으로 극락에 왕생한다고 하여도 
( 천당 ) 그것이 해탈을 의미하지 않는 것이라서 
반야 바라밀을 얻어야만이 해탈이 가능할 것입니다.

어린이가 이 세상을 그냥 쳐다보는 것은 
어린 동물의 상태와 거의 비슷하다고 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무지한 상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반야바라밀을 얻기 위해서는 지도도 필요하며 
수행도 필요하다고 보며, 
가능하다면 부처님처럼 수학, 즉 기하학도 배우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어린아이의 상태가 좋은상태라고는 보기 힘듭니다.
유치원이나, 또는 형제간을 살펴보면 
사랑에 대한 쟁탈전이 본능적으로 내재하는 것 같군요.
동물처럼 말입니다.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