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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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neon) <211.245.240.129>
날 짜 (Date): 2003년 1월 25일 토요일 오후 12시 21분 34초
제 목(Title): Re: [질문]명상 vs. 마리화나


>parsec님의 표현중에 '마리화나에 집착하지 않는다면 도움이 될 지'
>모른다는 것은 수단으로서의 마리화나에 대한 것이며 마리화나를 이용하는
>행위에 대해 가치판단을 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비난하지 않으면 긍정하는
>것이다는 사고는 위험합니다.
 
>이 쓰레드는 불교의 경지를 알기 위해 마리화나를 피우자는 주장과
>순수불교인의 논쟁이 아닙니다. 그렇게 몰고가는 사람은 neon님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내용이 논쟁으로 비추어졌다면 
 제가 말하는 방법에 뭔가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겠습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여 보지요.
 
 보물지도가 있는데, 보물을 찾으러 지도를 보면서 떠납니다. 
 그런데, 그 지도에 표시된 기호를 이렇게 해석하느냐 
 저렇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가는 길이 달라질 것입니다.

 제가 보기엔 덫이라고 표현된 것 같은데, 
 어떤  사람은 그것을 길이라고 이해하는 것 같아서요.

 대마초를 피워 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나 
 중국의 도교에서 약을 먹어 불사신이 되었다는 것이나 
 비슷 비슷한 이야기로 판단합니다. 

 그리고 대마초 이야기가 그렇게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지 않습니까 ?
 어차피 대마초 피는 사람이 극히 드문 상황에서 말입니다.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지요. 

 그보다는 보다 많은 사람이 당면하는 일상적 문제가 더 관심이 
 많겠지요.

 예를 들면, 남자와 여자 사이, 자식과 부모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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