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neon) <210.106.200.175> 날 짜 (Date): 2002년 8월 19일 월요일 오후 10시 56분 49초 제 목(Title): Re: '뇌'와'마음' 수행의 구체적인 의미는 그 사람의 근기에 따라 다릅니다. 계만 잘 지키는 것도 수행의 하나입니다. 10 가지 계중에 4 가지의 계가 입조심입니다. 신, 구, 의 삼업을 조심하여야 하는데 그런 수행도 사실은 매우 힘듭니다. 계는 잘 지키지 못합니다. 그러나 계를 지키려고 하는 것이 수행입니다. 좀 근기가 높으신 분은 수행을 참선으로 하여, 마음의 번뇌를 가라 앉히는 수련을 합니다. 그 전에 108 배는 기본이겠지요. 아무튼 몸을 직접 제어 하는 것을 수행의 결과라고 보겠습니다. 그러면, 마음이 비어져서 자신의 관념을 버리고, 직접 자신의 본성을 본다고 하는데 이를 견성이라고 하던가요 ? 수행의 최종 목적을 찾는 다면 바로 이 평화로운 자리로 찾아 가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러나 이거 저거 머리로 따진다면 그 자리로 찾아가기가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바로 현재 이렇게 글자로 쓰는 것 자체가 번뇌에 해당하므로, 인터넷을 하는 사람들은 직관을 기르기 힘들다고 보아야 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