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RNB (rainbow) 날 짜 (Date): 2002년 8월 2일 금요일 오전 05시 48분 18초 제 목(Title): Re: 연기법의 순환구조 ppppp: 그런 의미로 생각해 본다면.... 나는 누구일까요? 자연이며...정신이며...아마도 ..불멸의 .존재가 아닐런지요 !!! _____ 득도하신 것 같아요. :) 물질과 정신이 칼같이 나누어 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동전의 양면처럼, 하나를 이루기위해 서로 필요한 존재겠죠. 생명은 그것을 이루는 하층부로 내려 갈 수록 없어지지 않는 것들로 이루어지므로 죽었다 하더라도 산것과 마찬가지로 사라지지 않는다 생각할 수 있지만, 거꾸로 상층부로 올라가, 활동하고 생각하고, 느낄수 있는 인간의 행동을 생명이라 한다면, 우리는 살아 있으면서도 죽은 것이나 다름 없는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 또한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이런 점에서, 색즉시공-공즉시색 이라고 하는 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