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quack (승지니) 날 짜 (Date): 1996년01월18일(목) 14시14분23초 KST 제 목(Title): 감사합니다. 아직 주의가 내면에 있다는 말을 들을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뜻이 무엇인지도 정확히 모르겠지만... 가끔 아주 가끔 특히 요즘같이 이런저런 일로 정신없이 바쁠 때 내가 뭐하나 그리고 얘는 누군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답답함을 빠져나가고 싶지만 그런 생각은 이내 사라지고 이내 일상에 묻혀버립니다. 어떤 때는 그 생각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기도 하는데 그 노력은 어떤 욕심을 불러일으키고 또 다른 잡념에 빠져버립니다.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방법은.. 마음가짐은.. 그리고 노력의 원동력은.. 물어보는 것이 너무 많죠? 불교신자가 아니라서 아무것도 모릅니다. 참고할만한 책이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