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sharkey) 날 짜 (Date): 1994년06월25일(토) 15시05분03초 KDT 제 목(Title): 본래무일물 사람은 태어나면서 부터 물건과 인연을 맺는다. 물건없이 우리들의 일상생활은 영위될 수 없다. 인간을 가리켜 만물의 영장이라 하는 것도 물건과의 상관관계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내면적인 욕구가 물건과 원만한 조화를 이루고 있을 때 사람들은 느긋한 기지개를 켠다. 동시에 우리들이 겪는 어떤 성질의 고통은 이 물건으로 인해서임은 더 말할것도 없다. 그 중에서도 더욱 고통스러운 것은 물건 자체에서 보다도 그ㅂq q �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