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강 민 형) 날 짜 (Date): 2001년 4월 30일 월요일 오전 02시 22분 43초 제 목(Title): Re: To staire : 이름과 상 > "불교를 전혀 모르는 넘" 이라고 하는 생각은 > 그대가 만들어낸 상입니다. > 저는 그런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 "놈" 이라던가 "넘" 이란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을 것일텐데... > 그 다음, > 자신이 " 나는 불교의 비읍자도 모른다." 라고 하신 적이 > 있으실텐데요. 쩝... 오버하신 것 같은데요. 저는 스스로를 존대하지 않으므로 자신을 지칭할 때 '놈'이라는 표현을 자주 씁니다. 당신이 실제로 쓰신 글은 "뉘신지는 모르지만 이 분은 불교에 대해 전혀 이해가 없으신 분 같군요"였다는 것도 정확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neon님께 불교를 모르는 넘으로 찍혔다'라는 저의 진술은 'neon님께서 구체적으로 "넘"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라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여기에 상 따위가 끼어들 여지는 전혀 없습니다. 있다면 저의 언어 습관에 대해 익숙하지 않으신 neon님께서 엉뚱한 상 - 스테어가 상을 빚고 있다는 - 에 빠져 계셨던 거겠죠.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