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Enlight (D.S.) 날 짜 (Date): 2001년 3월 2일 금요일 오전 06시 40분 52초 제 목(Title): Re: 나의 좌선법 크로체님 좌선법은 제가 하는 비파사나하고 거의 비슷하네요. (이럴때 :) 표시 하나요? 이런거에 익숙치 안아서...) 다른 점이 있다면, 나는 밤 1시부터 2시까지 한다는 점, 그리고 거실에서 하기때문에 룸메이트들은 그전에 방에 들어가 자야한다는거, 그리고 마음의 중심을 상단전에 놓고 한다는 점, 써놓고 보니 별 중요한 차이점도 아니네요. 의식을 항상 깨어있도록 노력하다보니, 머리를 긁적일때도 하나, 둘, 셋, 넷 하면서 의식을 집중해서 한답니다. 절대 무의식적인 행동을 안할려고 노력하고 있죠. 자다가도 꿈을 꾸면 곧 의식이 돌아오는 때이기때문에 잠에서 깨어납니다. 그리고 또 잠들죠, 하루에 한 다섯번 정도 잠에서 깨어나는데 한번도 잠에서 깨어나지 않고 자는 룸메이트들을 보면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아무래도 나는 결혼하면 각 방을 써야 할것 같네요. -------------------------------------- Show me your smil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