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croce (크로체) 날 짜 (Date): 2001년 2월 4일 일요일 오전 12시 10분 32초 제 목(Title): 숭산스님 vs 고봉스님 Then Ko Bong said, "All right, one last question. The mouse eats cat-food, but the cat-bowl is broken. What does this mean?" Soen-sa said, "The sky is blue, the grass is green." Ko Bong shook his head and said, "No." Soen-sa was taken aback. He had never missed a Zen question before. His face began to grow red as he gave one "like this" answer after another. Ko Bong kept shaking his head. Finally Soen-sa exploded with anger and frustration. "Three Zen Masters have given me inga! Why do you say I'm wrong?!" Ko Bong said, "What does it mean? Tell me." ============================================================================ 고봉선사가 숭산스님을 인가할 때, 마지막 질문으로 던진 것입니다. 쥐가 고양이밥을 먹는데, 고양이 밥그릇이 깨졌다, 이것은 무슨 뜻이냐?고 물었습니다. 숭산스님은 하늘은 파랗고, 잔디는 녹색입니다. 하였지요. 하늘이 파랗고 잔디는 녹색이라는 답은 자신의 여여한 본성의 작용을 드러낸 답입니다. 고봉선사는 이것을 물은게 아니었죠. 이 청정한 본성을 깨침은 이미 그 전에 물은 몇 개의 질문으로 확인하였고, 마지막으로 조사선을 주려한 것입니다. 숭산스님은 고봉스님의 부정에 화가 폭발했고, 지금까지 다른 선사들이 인가해준 자기의 바른 깨침을 이 고봉이라는 작자가 무시하는구나!하여 머리꼭지가 돌아버렸죠. 깨달은 사람도 꼭지가 도나?하실테지만, 돕니다. :) 고양이는 고봉선사요, 쥐는 숭산인데, 숭산이 고봉의 밥을 먹습니다. 고봉의 밥그릇은 깨져서 밥을 담을 수가 없습니다. "줄 법이 없는데, 너는 무엇을 구하느뇨?" 숭산스님이 고봉스님과 여러시간 씨름하던 차에 "Like this"라고 대답했습니다. 숭산스님은 고봉스님에게서 줄 법이 없음(깨진 밥그릇)을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