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Termi (처음처럼) 날 짜 (Date): 1995년11월09일(목) 15시40분54초 KST 제 목(Title): 신난다! 공불르 많이 하신 문사수님과 깨쳐서 부처가 되신 크로체님의 논쟁이 흥미롭군요. 제 후배 중에 하나가 첨에 만났을때 자기는 성불했다고 주장해서 황당한 적이 있었는데,하도 내가 ㅁ몰아 부쳤더니 요즘은 그런말 안하는거 같던데 크로체 님과 대화를 주선하면 그것도 흥미롭겠군요. 깨달은 분들끼리의 대화라... 근데 크로체님은 견성했는데도 아직 걸림이 많은거 같군요. 스님과 재가신도,기독교/불교 등드에 구별심이 보이네요. 글쿠... 제가 쥐고 있는? 불교의 기준에서 보면... 크로체님이 깨달으셨다면 지금 뭘 하시고 계시나요? 크로체님이 보시기에 지금 해결해야할 '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고 ,행동으로 옮기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사이비 불자.. 처음처럼. ************* 첫 사랑의 기억 떠올리듯 뜨겁게... **************** 끝이 보일수록 처음 처럼 !!! ~~~~~~~~~~~~~~~~~~~~~~ arnold@lca.kaist.ac.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