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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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Enlight (D.S.)
날 짜 (Date): 2001년 1월  7일 일요일 오후 01시 16분 04초
제 목(Title): Re: 손 위의 나비



손 위의 나비, 잡으려 하지 마라. 나비가 죽는다.
어떤 것이 오든, 가든 거기에 달라붙으려 하지 마라.
잡을 집, 달라붙을 착이 아니라 
놓을 방, 내려놓을 하착이다.
나라는 것도 이러하고, 法조차 이러하니
이를 모르고 끝없이 달리는 이는 영원히 쉬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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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패러디 해보겠습니다. 
손 위의 파리, 잡으려 하지 마라. 파리가 죽는다.

어떻습니까? 같은 내용입니까? 다른 내용입니까?
같다고 해도 30방 다르다고해도 30방입니다.

손을 벌려놓으니 나비도 앉고 파리도 앉는게 아니겠습니까.
손을 접어 놓으니 나비도 없고, 파리도 없습니다.
그러면 잡으려는 생각도, 잡지 않으려는 생각도, 
쳐다봐야할 생각도 들지 않습니다. 

하늘에 나비가 날아갑니다. 
아름 답습니까?
하늘에 파리가 날아갑니다.
더러웁니까?

돌로 만든 나비가 날아가니 
그 소리에 잠자던 행자가
깨어나 나비의 그림자를 
붙잡고는 외칩니다.
"돌나비가 내손에 있다!"


         
--------------------------------------  Show me your sm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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