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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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wwww (DD15러셀)
날 짜 (Date): 2000년 12월  9일 토요일 오전 12시 06분 10초
제 목(Title): 진정한 자유 - 止



진정한 자유란 無爲法을 말합니다.
無爲法이란, 無(行)爲가 아니라 無(人)爲 또는 無(者)爲, 즉 함이없음이 아니라
함의 주체, 행위자가 없음의 도리를 말합니다. 
有爲法은 네가지 相(아상,인상,중생상,수자상)이 함께하는 것입니다.

불교에서는 無爲法 이외의 법을 外道로 규정하였습니다.
그 어떤 法도 4가지 相을 여의지 못하면 부처의 가르침과는 동떨어진 것으로 
간주하여 佛法을 지켜왔던 것입니다. 

無爲法의 자유는 적극적인 의미의 자유가 아니라, 다만 그침(止)에 지나지
않습니다. 진정한 자유는 이 그침(止)에 있으며, 금강경에서도
'머무른 바 없이 마음을 내라(응무소주이생기심)'이라 하였습니다.

행위자가 없음(제법무아, 무위법)의 이치를 깨달으면, 인간의 자유의지라는 것이 
외부의 자극에 대한 단순한 반응에 불과하다는 사실 역시 깨닫게 됩니다. 더불어 
유일하고, 진정한 자유는 경계에 부딪혔을 때, 나아갈 것인가 그칠 것인가를 
선택하는 자유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침은 일어난 마음을 觀하고, 거기에 
머무르지 않음으로써 마음을 길들이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禪家에서는 소를 
길들이는 것에 비유하였습니다.(십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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