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feeling (김종선) 날 짜 (Date): 2000년 12월 7일 목요일 오후 10시 16분 53초 제 목(Title): 깨달음도 한가해야... 전에 김용옥의 노가 강의에서 인상이 깊은 말이 있다. 그릇이 비어야 그릇이지 이미 차있으면 더이상 담을 수 없으므로 그릇의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깨달음을 얻고 도를 얻는 것도 그것을 생각하고 감시하고 관조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과 신경을 써야 한다. 아주 절박하다면 그러한 깨달음에 신경을 쓸 새가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상황이 아닌가 한다. 자기를 되돌아 볼 시간이 없고 또한 순간 순간에 자기를 볼 여유가 없다. 사람은 동시에 여러가지 일을 할 만큼 정신적인 용량이 되지 못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