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daemul ( 大 物) 날 짜 (Date): 2000년 10월 24일 화요일 오후 03시 04분 33초 제 목(Title): to freeway, 해결을 위한 제안 freeway님, 실타래를 푸는데, 진전이 없다면 실타래를 자르는 방법도 있습니다. 누구말처럼 기질이 서로 달라 원하는 방식이 다르다면, 소모적인 기존의 방법을 고수하면서 시간을 끄는 것보다는 방법을 아예 바꿔보는 것도 현명한 해결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가 지금까지의 대화를 통해, 인정하든 않든 서로의 책임이 복잡하게 꼬여 있다는 것을 인지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구체적인 책임의 선후와 경중, 그리고 그것을 따지는 방식에 대한 입장 차이 때문에 대화가 계속 길어지고 있습니다. 당신도 나도 그것은 바라지 않던 바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해결방법을, 실타래를 푸는 것에서 자르는 것으로 바꿀 것을 제안하는 바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지금까지 있었던 서로의 잘잘못을 상쇄시켜 없앤다>는 겁니다. 이 방법은 구체적인 사실 각각에 대해(당신이 나에 대해 했던 인신공격들이나 내가 당신에게 했던 폭언들) 서로 사과할 필요없이, 경중을 논할 필요도 없이 서로의 공통적인 목적-감정적 문제의 해소, 차후의 문제재발 방지-을 달성할 수 있는 해결방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있었던 논의의 대부분은 보드의 성격과 그리 맞지 않으므로 지울 것을 제안하며, 차후에는 서로의 글에 대해 인신공격성 의도가 담긴 리플라이를 달지 말 것을 제안합니다. 구체적으로 지워야할, 각 보드(기독교보드, 불교보드)에 올라왔던 서로에 대한 감정 자극성 글들 리스트는 메일로서 교환하여 해결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이 제안은 제가 조금전까지 올렸던 글들과 연장선상에 있지 않은, 독립적인 제안이므로 위에 올려진 글들과 연관짓지 말아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이 제안의 의도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비난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from daemu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