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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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freeway (limelite)
날 짜 (Date): 2000년 10월 14일 토요일 오후 04시 43분 22초
제 목(Title): 외과의사 대물님? ^^


앞 글이 사실상 대물님에 대한 답글이고... 아래 부분만... ^^

>라임라이트님, 당신은 암환자입니다.
>저는 암전문 외과의고, 제 글은 암세포를 도려내는 메스죠.
>
>대개 암환자들은 자신이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인정하려 하지 않죠.
>그러나, 빨리 인정할수록 수술의 성공율도 높아집니다.
>
>온몸과 마음에 전이되고나면 당신은 자신이 그렇게도 혐오해왔던
>시만두같은 마두가 되고 말 겁니다.

오호라... 대물님 의사입니까? 의사 아니지요? 불교에 대해서 이리
저리 마음대로 단언하더니, 이 김에 무면허 의료행위까지 하려고
합니까? ^^
함부로 단언하면서 사깃꾼 쓰레기를 남발하다가, 자연스럽게 이제
확실한 사이비 길로 나설려는 모양이군요. 자기 신통력 있다면서
무면허 의료행위하다가 신도들 곤란하게 만든 사람 한둘 아닙니다.
조심하세요. 대물님보다도 대물님 주위 사람들을 위해서 하는
말입니다.

참고로... 이번 기회에 의료행위와 관련해서 종교계에서 종종 발생
하는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

요새 의사들과 의약분업 논쟁이 한창이고, 개인적으로 의사측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 것이 많지만, 어느 정도 교육 받은 약사라도
무단 진료행위를 해서는 안된다는 것에는 확실히 동의하며, 이것은
의약분업의 기본정신이기도 합니다. 하물며 의학에 대해서 공부한
적도 없는 종교인의 교만한 무단진료 및 치료 행위는 엄벌을 받아
야지요.
안수기도 한다면서 신도들 신세 망쳐놓은 목사들도 그렇고요. 가끔
산에서 배운 의술이라면서 일부 효과만 보고는 그 효과의 한계를
모르면서 함부로 진단 및 치료하는 불교나 기타 종교인들도 위험
천만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의약분업 하에서도 일반인도 배 아프면 훼스탈 먹어봐라,
머리 아프면 타이레놀 먹어봐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그들 약에
효능과 한계와 안정성에 대해서 일반인들도 그렇게 쉽게 말할 수
있을 만큼 많이 검증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 걸로 일반
인들이 의사 노릇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크게 잘못 생각하는 것이고,
상태가 이상한데도 계속 훼스탈만 권하면 잘못이듯이, 여기저기
귀동냥으로 들은 의료 지식으로, 그 효과와 한계에 대한 충분한
전문가의 조언 없이 종교인들이 함부로 침을 놓는 등 의료행위를
하는 것은 대단히 경계해야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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