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mirror) <168.126.24.123> 날 짜 (Date): 2000년 9월 17일 일요일 오전 09시 30분 44초 제 목(Title): Re: 김용옥의 도교선전을 보니 고구려멸� 몽고침략에 대한 생각 세력이 싸울 만 했던 당나라와 고구려 사이의 전투와 몽고와 고려의 전투를 동일선상에서 비교하시는 것은 좀 무리가 아닐까요? 몽고는 대 제국인 원나라를 세운 나라이고 중국조차 그 나라에게 패한 제국 입니다. 그런 나라앞에서 종교로 이길 수 있다고 보시는 님의 시각이 잘못된 것이 아니겠습니까 ? 전쟁 실력이 없으면 그 큰 청나라도 영국에게 지는 것이 전투입니다. 단, 고구려가 정서적으로 통일이 되어있었다면 당나라에 지지도 않았을텐데 하는 안타까움이죠. 하지만 고려야 아무리 정신적으로 통일이 되어도 몽고에 이길수는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 저를 보시는 눈이 무슨 종교만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으로 오해하시는 거 같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그대의 그러한 선입관으로 사람을 판단한다면 아마 앞으로 많은 실수가 있을 겁니다. 아마 수학을 가르치고 싶으신 모양인데, 김용옥은 철학자입니다. 홉즈와 데카르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던 유클리드 기하학을 김용옥이 모를리 없고, 또 저한 모를리 없습니다. 세상은 종교 한가지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자꾸 그런 쪽으로 세상을 분류하고, 이 사람은 불교편을 들고 김용옥을 공격하는 놈이다. 라는 시각으로 이 세상을 보시면 세상이 그렇게 보인답니다. 약간 시각을 부드럽게 하시면 다툴일이 줄어 들죠. 참, 제가 불자인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불자가 지적을 한다고 하여, 종교적으로 모든 것에 반감을 가진다고 보는 것은 그대의 생각일 뿐. 합장 참. 경전을 읽었냐고 물어 본 것은, 대화할 상대가 되는지에 대해 알아 본 것입니다. 안 물어 보고 알아 볼 수는 없지 않겠어요 ? 제가 신통은 아니니까요. ( ^^ ) 오늘은 해가 떴네요. 좋은 일입니다. |